불교 용어 정리(모음)    :     'ㅂ' 部 _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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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범
:
인도에서는 덕이 있는 장부를 바가범이라고 한다. 부처님을 바가범이라고 불렀음.
바라문(婆羅門) :
범어(梵語) Bràhmana . 정행(淨行) · 범행(梵行)으로 번역되며 범지(梵志)라고도 한다. 인도 사성계급(四姓階級)의 최고위에 있는 계급으로 바라문교의 승려( 및 학자)인 사제계급(四祭階級)이니 바라문교의 전권을 장악하여 임금보다 윗자리에 있으며 신의 후예라 자칭하며 신의 대표자로서의 권위를 떨친다.
그들의 생활에는 범행(梵行) · 가주(家住) · 임서(林棲) · 유행(遊行)의 네 시기가 있어, 어릴 때는 부모밑에 있다가 ; 조금 자라서는 집을 떠나 스승을 모시고 베다(吠陀)를 학습하며 ; 장년에 이르면 집으로 다시 돌아와 결혼하여 살다 ; 늙으면 다시 숲속에 들어가 고행 수도한 뒤에,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세상의 모든일을 초탈하여 남들이 주는 시물로서 생활한다.
바라밀문(波羅蜜門) :
바라밀의 법문 즉 도를 말한 것이다. 바라밀은 범어(梵語) Paràmita 인데 도피안(到彼岸) · 도무극(到無極) · 도(度)라는 뜻이다. 미(迷)인 이 언덕에서 깨침인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니, 보살이 닦아나가는 행(行)이다.
6 바라밀 · 10 바라밀 · 4 바라밀 등을 말할 수 있는데,
6 바라밀6도(六度)라고 하며 대승보살이 실천 수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6 종의 행이다보시바라밀(布施) · 지계바라밀(持戒) · 인욕바라밀(忍辱) · 정진바라밀(精進) · 선정바라밀(禪定) · 지혜바라밀(智慧)이며, 이중 지혜바라밀이 가장 중요하다.☞육바라밀 좀더보기
10 바라밀은 십도(十度) 또는 십승행(十勝行)이라고도 하는데, 6 바라밀을 얻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다음 네 바라밀을 육바라밀에 더한 것이다. 바라밀행을 이루기 위한 수승한 ⑦'방편(方便)바라밀' · 진심으로 이루기를, 이루고자 하는 ⑧'원(願)바라밀' · 기필코 이루려는 ⑨'역(力)바라밀' · 높은 지혜바라밀을 이루기 위한 바른 ⑩'지(智)바라밀'의 네가지 바라밀이다.
4 바라밀이란 상바라밀(常 : 완전한 영원성) · 낙바라밀(樂 : 완전한 안온성) · 아바라밀(我 : 완전한 주체성) · 정바라밀(定 : 완전한 청순성)이다.
반야(般若) :
범어(梵語) prajna 色里語(색리어) parana 파리어를 음역한 것인데 '지혜 또는 밝은 것'이라는 말이다. 모든 사물이나 이치를 밝게 뚫어 보는 깊은 슬기를 말함이다. 지식과 다른 점은 지식이 '분별지'인데 반해서 지혜는 '무분별지'를 이르는 것이다. - 마음을 비웠을 때 나오는 완전한 지혜.
반야선(般若船) : 실다운 이치에 계합한 최상의 지혜인 반야를 얻어야 성불하게 되므로, 이를 타기위한 지혜의 배를 말함.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 ⇔ 지혜바라밀 :
'반야'는 '지혜'라 번역하고 '반야밀'은 '저 언덕으로 갔다'고 번역을 하니, 곧 '도를 깨달은 지혜로, 생사바다를 건너서 열반인 저 언덕으로 간다'는 말이다.
반열반(般涅槃) :
반열반의 반(般 ; Pari )은 '
완전'의 뜻으로 원적(圓寂)이라 번역한다. 원래 열반은 '불을 입으로 불어 끄느 것; 불이 꺼진 상태를 나타내며, 타오르는 번뇌의 불을 없애 버려 깨달음인 지혜, 즉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생사(迷의 世界)를 넘어선 각(覺)의 세계로서 불교의 궁극적인 실천 목적이다」열반에 대한 대승과 소응의 해석 차이가 있다.
소승불교에서는 '번뇌를 다 없이 한 상태'라하고, 이것을 유여열반(有餘涅槃)과 무여열반(無餘涅槃)으로 나누는데,
유여열반(有餘涅槃)은 번뇌는 다 하였지만 육체는 아직 남아있는 경우이고,
무여열반(無餘涅槃)은 회신멸지(灰身滅智)의 상태로서, 모든것이 아주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한편
대승에서는 열반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상(常) · 낙(樂) · 아(我) · 정(淨)'의
사덕(四德)을 갖추지 못한 소승의 열반을 유위열반(有爲涅槃)이라 하고,
사덕(四德)을 갖춘 열반을
무위열반(無爲涅槃)이라 칭하며 이것을 최상이라 하고 있다.
또한 지혜에 의하여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을 여의었으므로(離), 생사(迷의 世界)에도 머물지 않으며, 또한 대비로써 중생을 구제하며 열반의 경지에도 또한 체(滯)하지 않는 것을,
무주처열반이라 하며, 이는 대승불교의 열반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발길제(鉢吉帝) :
'발길제(鉢吉帝:prakrti)'라는 여인이 '아난존자'를 보고 부정한 마음을 일으켜 요사스러운 주술로서 아난을 유인하여 자기 방에 붙잡아 두었다. 그때 '문수보살'이 頂光神呪(정광신주)로서 '아난'을 구해 내었다.
그 여인은 마침내 머리를 깍고 '기원정사'에가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곧 깨쳐 아라한이 되었다 한다.('능엄경'에 나오는 이야기)
발원(發願) :
誓願(서원)을 발기(發起) 함. 불전(佛前)에 소원이 성취되기를 빔.
방편(方便) :
'方'은 방정한 이치 또는 방법을 말하고 '便'은 교묘한 말 또는 편리이니, 일체 중생의 根性(근성)에 계합하는 교화를 위한 수단을 말한다.
방하교의(放下敎意) :
공부하는 이에게 경전은 마치 여행하는 나그네에게 '안내서'와 같다. 길을 안 뒤에는 책을 덮어놓고 부지런히 길을 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교를 버리고 선에 들어간다(放下敎意)」고 하는 것이다.
배휴(裵休) : 
   ☞ 황벽(黃檗)
백납(百衲) :
납(納)은 누더기 옷이라는 뜻. 도를 닦는 이는 옷을 검박하게 입는데서 온 말이다.
승려들이 입는 袈裟(가사)는 본래 세상 사람들이 쓰다 버린 천 조각을 주어서 깨끗이 빨아 기워서 만든 것 이므로
분소의(糞掃衣) 또는 백납(百衲)이라 하였다.
백련사(白蓮寺) :
혜원(慧遠)스님이 僧俗(승속) 일백이십삼인과 같이 廬山 東林寺(여산 동림사)에서  白蓮寺(백련사)를 결성하였다. ☞ 혜원
백운(白雲) :  ( ? ~ 1072)
법명은 守端(수단). 속성은 葛(갈)씨. 楊岐方會(양기방회)선사의 법을 이었다. 여러 곳에서 교화하였으나 주로 徐州(서주) 백운산에 있었다. 宋(송)나라 熙寧(희령) 5년에 입적하였다.
백운·수단(白雲·守端) :     위 白雲(백운)
백장(白丈) :  (720 ~ 814)
법명은 懷海(회해), 속성은 王(왕)씨, 복건성 민候縣(민후현)인 옛날의 長樂縣(장락현)에서 낳다. 어려서 출가하여 대장경을 열람하고, 뒤에馬祖(마조)의 侍者(시자)가 되어 어는날 스님을 모시고 길을 가는데 물오리 떼가 울고 가는 것을 보고 馬祖(마조)가 묻기를「저게 무슨 소리냐?」
「물오리 소리입니다」한참 있다가 다시 묻기를「아까 그 소리가 어디로 갔느냐?」「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때 馬祖(마조)는 돌아 서면서 白丈(백장)의 코를 잡아 비틀었다.
그는 아품을 못 이겨 소리를 질렀다.
이때에 馬祖(마조)가「그래도 날아갔다고 말할 것인가?」하는 데서 비로소 깨치고, 그 다음에 馬祖(마조)가「할」하는 데서 크게 깨쳤다.
마조가 입적한 뒤에 그의탑을 石門(석문)에 쌓고 10년동안 모시고 지내면서 마조의 법석을 계승하다가 洪州(홍주)의 大雄山(대웅산), 지금의 남창부 奉新縣(봉신현)에있는 백장산에 들어가 교화 하였다.
그때까지의 선원은 모두 律宗(율종)의 제도를 그대로 답습하였는데, 白丈(백장)이 선종의 독특한 제도를 창설, 선원의 모든 규칙을 새로 만들고 그 위에 승가의 경제적인 기초를 세워 놓았다.
그리하여 그의 저술인「白丈淸規(백장청규)」는 북방불교권(중국, 한국, 일본 등)의 교단에 큰 영향을 주어, 지금까지 기본 법칙이 되고 있다. 그는 또한 수행자도 반드시 노동할 것을 권장하여,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말라 : 一日不作 一日不食(
일일부작 일일불식)」하여 죽을 때까지 날마다 몸소 일을 했다. 제자들이 보기에 하도 딱해서 하루는 일하는 연장을 감추었더니 그날은 굶었다고 한다. 唐(당)나라 憲宗 元和(헌종 원화) 9년에 95세로 입적하였다.
백장청규(白丈淸規) :
白丈(백장)의  저술로「白丈淸規(백장청규)」는 북방불교권(중국, 한국, 일본 등)의 교단에 큰 영향을 주어, 지금까지 기본 법칙이 되고 있다.
백팔번뇌(108 煩惱) : 번뇌(煩惱)
인간의 큰 고통인 4고 8고를 다시 세분화 하면 108고뇌로 갈라집니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고뇌를 다들면 8만 4천 고뇌가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생기는 고통, 그리고 주변 환경에서 오는 고뇌까지 일일이 열거하면 더 될지도 모릅니다.
견도혹(見道惑))
백호(白毫) :
부처의 양 눈썹 사이에 난 희고 부드러운 털을 백호(白毫)라 한다. 대승불교에서는 광명에 비유하기도 한다.
백화도인(白華道人) :
西山大師(서산대사)가 金剛山(금강산) 所在(소재)의 白華庵(백화암)에 있었던 관계로 스스로 부르던 호.
번뇌(煩惱) :
범어(梵語) 音으로 길예사(吉隸捨)라고도 적고, 혹(惑)이라 번역한다.
중생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뇌롭게 · 어지럽게 · 더럽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이다. 그 성질은 불선(不善)이다.
번뇌탁(煩惱濁)
「중생은 번뇌로 인하여 업을 짓고 괴로운 과보를 받아 미(迷)의 세계(生死)에 매여사는 것이다. 이것을
혹업고(惑業苦)의 삼도(三道)라 한다」
그러므로 번뇌를 끊고 열반을 얻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다.
대개 번뇌를 끊어야 보리(覺)를 얻는다고 하나, 본시 번뇌는 실로 있는 것이 아니고, 중생 망견으로 망상하는 것 뿐이므로 망견만 돌이키면 보리와 번뇌에 걸림이 없는 열반(보리)를 알게 된다. ☞ 백팔번뇌(108 煩惱)
범망경(梵網經) :
이 경은 梵語(범어)나 파리어로 된 것이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기록에 본다면 본래 육십일(61)품 일백이십(120)권이나 되는 원문을 '구마라습'이 번역하면서 그중 열째권인「노사나불이 말씀하신 보살의 심지계품」만을 번역하여 상, 하 두권으로 만들었다.
상권에는 心地法門(심지법문)을 말하고, 하권에는 보살의 十重大戒(십중대계)와 四十八輕垢罪(사십팔경구죄)를 말하였다.
보살계는 心地法門(심지법문)을 주장한 大乘戒(대승계)이며 性戒(성계)이다. 그러므로 이 경은 律部(율부)에 속하지 않고「화엄경」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
이 경을 주석한 글이 많지만 신라의 大賢(대현)이 지은「梵網經古迹記(범망경고적기)」3권, 元曉(원효)의「私記(사기)」2권, 義寂(의적)의「梵網經菩薩戒本疏(범망경보살계본소)」상, 하권 등이 유명하다.
범부 :
지혜가 없어서 진리를 증득하지 못한 어리석은 중생을 말함.
[좀더보기]
범음(梵音) :
㉮「대범천왕(大梵天王)이 발(發)하는 음성. 이는 ① 정직(正直)  ② 화아(和雅)  ③ 청결(淸潔)  ④ 심만(深滿)  ⑤ 변주원문(두루:변周遠聞)의 오종(五種) 청정성이 있음.
부처님도 이 음성을 갖추고 있어 부처님의 삼십이상 가운데 범음상(梵音相)이 있다」㉯「경 읽는 소리를 범음(梵音)이라 함」 ㉰「범패(梵唄)의 이칭(異稱)이다.
또는 패닉(唄匿)이라고도 함. 중국 위나라 진사왕때 조자건(曺子建)이 어산(魚山)에서 노닐다가 바위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 소리를 듣고 이것을 묘사하여 범패의 보표(譜表)를 만들었다 함」
범천(梵天) : 범천왕/대범천왕
범천은 원래 인도의 바라문 교에서 매우 숭상하던 신으로, 불교에 흡수된 뒤에도 '제석천'과 함께 불교를 수호하는 호법신으로 중요한 존재로 여기게 되었다. 색계, 초선천의 주신으로, 범천은 욕계의 모든 욕심을 끊고 청정하며 부처의 정법을 깊이 믿으며, 부처가 출세 할 때마다 가장 먼저와서 설법을 듣는다고 한다.
(法) :
범어(梵語) dharma 의 音을 다 達磨(달마) 또는 曇無(담무)라 한다. 모든 것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 그러나 흔히 부처님의 가르치신 교리만을 法(법)이라 한다.
법계(法界) :
범어(梵語) dharmadhàtudharma  法은 유형 무형의 온갖 물질과, 어떠한 일이나 이치 이거나를 다들어 말하고, 界는 경계 또는 범위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法界(법계)란 온갖 것을 총칭하는 말이다.
참고☞삼계(三界)
법공양(法供養) :
교법으로 여래에게 공양하는 것이므로 법공양이라 하는데, 보살행을 닦아서 대법을 수호하고 중생을 이익하게 하는 것이다.
법계성(法界性) :
法身(법신), 法性身(법성신), 法界性(법계성), 眞如佛(진여불) 등이 다 같은 뜻이다. 진여의 이치와 일치한 부처님의 참 모습(몸)이니, 빛도 없고 모양도 없는 근본 체성을 말함.
법륜(法輪) :
전륜성왕이 갖고 있는 보배 바퀴로, 법을 굴려 중생들의 어리석을 깨우치게 한다 하여 법의 바퀴 - 부처님의 가르침 · 불법을 법륜에 비유한다.
법성(法性) :
本來面目(본래면목) 또는 父母未生前面目(부모미생전면목 : 부모에게서 낳기전 면목) 이라고도 하며 天眞面目(천진면목), 法性(법성), 實相(실상), 涅槃若提(열반야제)라고 하는 것등이 모두 같은 뜻이다.
법성론(法性論) :
慧遠( 혜원)스님의 저서.
법성신(法性身) :
法身(법신), 法性身(법성신), 法界性(법계성), 眞如佛(진여불) 등이 다 같은 뜻이다. 진여의 이치와 일치한 부처님의 참 모습(몸)이니, 빛도 없고 모양도 없는 근본 체성을 말함.
법시(法施) :
布施(보시: 남에게 베풀어 준다는 뜻) 중에 하나로, 정신의 양식을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을 法施(법시)라 한다.
법신(法身) :
범어(梵語) dharma-kàya   法性身(법성신), 法界性(법계성), 眞如佛(진여불) 등이 다 같은 뜻이다. 또한 一物(
한물건)이란 것도 이 뜻이다. 즉 영원 불멸의 진여(진여)의 본체를 이름이니, 중생이라고 해서 부족할 것이 없고, 부처님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할 것도 없다.
본래 깨끗하고 빛나고 원만해서 무한한 공간과 무궁한 시간에 꽉 차 있지만 무엇으로든지 어떻게 형용할 수 없는 것이다.
법안 문익(法眼 文益) : (885 ~ 958)
속성은 魯(노)씨,  절강성 항주부 어항현에서 출생하였다. 7살에 출가하여 계율을 숭상하는 한편 유교를 공부하여 詩文(시문)이 능하였다. 복주에 가서 長慶慧稜(장경혜능)을 모셨으나 얻은 바가 없어, 湖南(호남)쪽으로 가는 길에 비를 피해 지장원에 들어갔었다. 桂琛(계침)화상이 여러 가지로 묻는 바가 있었으나 등한이 생각하고, 비가 멎자 다시 나오려 하였다.
화상이 뜰에 있는 돌을 하나 가리키면서「三界(삼계)가 오직 마음이라 하니 이 돌이 마음 속에 있는가 마음밖에 있는가?」하고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마음 안에 있습니다」하니「行脚(행각)하는 사람이 마음속에 돌맹이를 넣어가지고 어떻게 다닌단 말인가?」이 말에 그는 대답을 못하였다. 비로서 행장을 내려 놓고 달포나 머무르면서 여러 가지로 자기의 소견을 말하여 보았으나 지장은 언제나「불법은 그런 것이 아니다」고만 말하였다.
후에「이제는 제가 할 말을 다해 버리고 이치도 끊어졌습니다」하므로, 지장은「만약 불법을 말한다면 온갖 것이 다 제대로 이루어졌다」하는데서 크게 깨쳤다. 그의 법을 받아 가지고 臨川(임천)의 崇壽院(숭수원)과 金陵(금능)의 報恩禪院(보은선원)과 淸凉寺(청량사)등지에서 크게 교화를 폈다.
그의 법을 이은 제자가 63명이나 되었다. 그 가운데는 고려의 道峰慧炬(도봉혜거)국사와 靈鑑(영감)선사가 있다. 後周(후주)의 顯德(현덕) 5년에 74세로 입적. 시호를「大法眼(대법안)」이라 하였다.
법안종(法眼宗) :
法眼宗(법안종)은  雪峰(설봉)의 곁 갈래로「현사사비, 地藏桂琛(지장계침), 法眼文益(법안문익), 天台德韶(천태덕소), 永明延壽(영명연수), 용제소수, 南臺守安(남대수안)」선사 등이다.
법어약록(法語略錄) :
蒙山(몽산)스님의 저서.
법왕(法王) :
범어(梵語) dharmaràja  法王은 부처님을 찬탄한 말임. 부처님은 법(진리)을 가장 밝게 깨우치시고 법을 걸림 없이 쓰시며, 널리 가르쳐 법에 있어서 제일 높은 어른이라는 뜻에서 법왕(法王)이라 함.
법장(法藏) :
부처님의 미묘하신 법을 쌓아 놓은 창고라는 뜻이며 불교에 있어서 삼대 신앙의 대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법장비구(法藏比丘) :
아미타 부처님의 이전 수행시의 이름이「法藏比丘(법장비구)」이다.
「까마득한 그 옛날 정광여래가 출현하였다. 정광여래는 뛰어난 설법으로 중생을 감화하여 그 제자가 성불하고 제자의 제자가 성불하고 대를 이어 나란히 53명의 부처님이 성불하였다.
그 53불째 부처님의 이름은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이다. 이때 나라의 왕자가 세자재왕불의 설법을 듣고 기쁜 마음을 일으켜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사문이 되었는데 호를 법장(法藏)이라고 하였다」 ☞ 法藏比丘의 願
법화경(法華經) :
「밝은 것이나 어두운 것이나 거짓이나 참이나 긴 것 짧은 것 많은 것 적은 것들이 다르지도 않고 같지도 않아서 온갖 것이 서로 걸림이 없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본래 다 성불한 도리를 밝힌 法門(법문)」으로 대표적인 경전중의 하나이다.
벽암록(碧巖錄) :
圓悟(원오)가【雪竇禪師(설두선사)의 頌古百則(송고백칙)】에「垂示(수시), 着語(착어), 評唱(평창)」을 더 붙여서 碧巖錄(벽암록) 10권을 만들었다.
벽지불 :
범어(梵語) Pratyeka-buddha 獨覺(독각)이라 번역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의) 도(道)를 깨치고 홀로 고요와 고독을 즐기므로, 설법교화를 하지 않는 나름의 성자다. 성문과 더불어 이승(二乘)의 하나, 또는 보살까지 합하여 삼승의 하나가 된다.
_ (乘)
독각(獨覺)에는 - ① 部行獨覺(부행독각)과 ② 麟喩獨覺(인유독각)」의 두 종이 있는데, ① 은 앞서 성문 이었을 때 不還果(불한과: 아나함果)까지 얻고, 제四 아라한과를 증할 때에 부처님의 교도를 받지 아니하고 홀로 스스로 깨친 것을 말하며, ② 는 홀로 살면서 100대겁(大劫) 동안 수행하여 선근공덕을 닦아 마침내 홀로 깨친 것을 말한다.
여기서 部行(부행)이라 함은 성문이었을 때 여럿이 모여 단체수행을 한 것을 말하고, 麟喩(
인유)라 함은 처음부터 짝이없는 독주자(獨住者)임을 말하는 것이다.
벽지불은 오직 자리(自利)의 행(行)만이 있고 이타(利他)의 생각이 없으므로 대비심을 일으켜 중생을 제도하는 일이 없으며, 따라서 佛果(불과)를 이루지 못하는데, 이것을 벽지불의 捨悲障(사비장)이라 하는 것이다.
변재천(辯才天) :
노래 · 음악을 맡은 천부(天部)의 여신이다. 묘음천(妙音天), 묘음악천이라고도 하며 혹은 대변재천, 대변천이라고도 하는데 걸림없는 대변재를 가졌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무애변재를 구족케 하며 복과 지혜를 더하고 수명을 늘리며 재보를 얻게하며 또한 천재지변을 없이 하며 원적(怨敵)을 이기게 하는 위력이 있다고 한다.
별상삼보(別相三寶) :
종교적
· 도덕적으로 믿고 수양할 표준을 보이는 실제 신앙상 · 수행상의 삼보(三寶)를 말함이니.., ①석가모니불이나 아미타불과 같은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불보이며.., 여러 부처님이 말씀하신 ②사제 · 12인연(12因緣) · 육도(六度) · 만행(萬行)의 온갖 교법과 부처님이 깨달으신 우주의 진리와 삼승학인(三乘學人)의 수행하는 방법과 성취하는 과법(果法)은 법보이며..,
부처님의 ③
교법을 의지하여 수행하는 삼현(三賢) · 십성(十聖)과 팔배상인(八輩上人) 등은 승보라 함이니.., 이것은 삼보의 체상(體相)이 서로 다르므로 별상삼보라 한다.  동체삼보(同體三寶)
※ 별상삼보에 대해서 여러(각) 종파(宗派)들이., 각각 그들의 교의(敎義)를 따라 해석을 다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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