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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바닦에 깔아 만든 길 양편으로, 글이 음각된 돌 기둥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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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 때문인지 종묘의 안쪽길이 연상 된다. 길 중간에서 우측 효행박물관과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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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건립과 무관하지 않게 용주사는 효행근본사찰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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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에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게 하였던 능사(陵寺)로 창건된 용주사.., 정조(正祖)의 아버지에 대한 간절한 효심이, 당시 성리학의 통치이념 속에서도 신앙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던 불교 즉 신불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던 불심의 모습으로 사찰 곳곳에 효심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자료실 효행박물관을 지나면., 경계담장의 중간에 자리잡은 [삼문]을 지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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