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끝날인 토요일., 동대문에서
청계천 수로를
걸어 시청앞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이 모여있다
주위 길을 막아선 차들
사이로, 많은
이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는 모습이다. *
무엇이 이들을 모이게
했는가를 모르는 이가 있을까? -
메스컴을 통해 전하는
뉴스를 보며., '점점더 엉켜져만 가는
것 같은 답답함'에 이들을 계속
이곳으로 모이게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 이것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누구나 느끼고
알 수 있는
것'을., '모두 잘못 알고
있다'며.,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니., 불신은 더욱 커지는
것이다. - * 믿음(信)은 보통 두가지로 구분이 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