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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대가람사
禪宗大伽藍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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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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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終南山
松廣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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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루(鐘樓)
보물1244호
'亞'자형
종루_십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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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사 종루(松廣寺
鐘樓) : 보물1244호 _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대웅전
앞쪽에 자리하고 있는 종루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조선 세조때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철종 8년(1857)에
다시 세워졌다. 건물 평면이 십자(十字) 모양인데, 일반적으로 십자형
건물은 흔치 않으며 더욱이 종루로서는 이것이 국내에서 유일한 것이라
한다. 건물의
꾸밈 또한 평범치 않아, 특히 처마 장식이 비길데 없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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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전]↖'대웅전'
잎에서 바라본 '종각(십자각)' 주변의 경내모습↗[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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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종루보다 140년 가량 앞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 범종을 가운데 두고, 그 둘레에
물고기형 나무조각(木魚목어), 북(法鼓법고), 구름무늬 철판(雲板운판)을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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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각 (十字閣;
범종각=종루)鐘樓 :
1857년 제봉선사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질 때 함께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는 건물로, 중앙
사각의 4개와 네 방향의 외각에 각 2개씩 모두 12개의 기둥으로
세워진 다포식, 팔작지붕이 네 방향에서 조합되어 만들어진
누각형식의 건물로 대웅전 앞에 조성된 석탑의 좌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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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佛堂)
앞에 위치해 있어 불전사물(四物)이라고 한다. 사물은 보통
아침, 저녁 예불의식 전에 울린다. 북은 땅위에 사는 네발짐승을 위해,
범종은 땅속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든 중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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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는 물속에
사는 생명체를 위해, 운판은
창공을 나는 날개 달린 짐승들을 위해 울리는 것으로, 이 각각의 울림을
듣고 몸과 마음의 번뇌를 여의고 영원한 해탈의 마음을 내어 모든 중생의
자유와 한없는 평화와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발원한다_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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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松廣寺 銅鐘)
: 전북 유형문화재 제138호
조선 숙종 42년(1716)에 만든 것으로
높이 107cm, 밑 너비가 72cm.- 종 어깨 위 가장자리에는 작은 꽃잎무늬의
장식을 줄지어 세우고, 그 아래에는 방패모양의 꽃무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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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종의 둘레를 따라 구슬형 돌기 60개와 위아래를 구분하는 띠를 둘렀으며,
아래부분에는 8개의 작은 원을 조각하고 원 안에는 범(梵)자를 새겼으며,
그 아래에 보살상을 배치하였으며[3면에 길이 24cm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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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밑자락에 높이 6cm정도의 덩굴문양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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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에 새긴 글로 미루어, 이 종(동종)은 무등산 '중심사'에서 만들었으며
영조(1724~1778)때 고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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